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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오버나이트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기저귀 같다는 오해, 그리고 비싸다는 편견 때문에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매우 놀랐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런 편견들을 깨 드리면서 여러 브랜드의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들에 대한 장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입는 오버나이트란?

 

입는 오버나이트는 주로 생리 기간 동안 착용하는 팬티형 제품으로, 밤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일반 생리대와는 달리, 팬티 형태로 되어 있어 착용감이 뛰어나고, 움직임이 자유롭습니다. 특히, 수면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입는 오버나이트에 대한 편견

 

많은 분들이 입는 오버나이트를 기저귀와 혼동하거나,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사용을 꺼리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저귀보다 훨씬 가볍고 얇으며, 편안함과 안전성을 고려할 때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입는 오버나이트의 장점

 

입는 오버나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함입니다. 일반 생리대의 경우 수면 자세가 올바르지 못한 경우 생리혈이 새는 등 끔찍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엉덩이 골에 휴지를 끼운다거나 생리대를 길게 이어 붙이는 비법들이 공유가 되었었는데요, 사실 이런 과정자체가 매우 귀찮고, 팬티처럼 입기만 하면 되어서 훨씬 편합니다. 게다가 샘 방지막이 있어서 수 백 번 뒹굴어도 산뜻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별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 리뷰

 

이제 여러 브랜드의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좋은 느낌' 입는 오버나이트

 

좋은 느낌의 입는 오버나이트는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흡수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유기농 순면 제품이 따로 있는데, 일반 제품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습니다. '올리브영'에서 급하게 사야 한다면 비싸도 가장 우선적으로 구매를 고려한다는 평이 많은 제품입니다.

 

2. '라네이처' 입는 오버나이트

 

라네이처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피부에 자극이 적습니다. 100% 유기농 순면커버, 고분자 흡수체 미사용, 플라스틱프리 흡수층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화학제품인 고분자 흡수체를 미사용 했기 때문에 흡수력은 확실히 조금 떨어지며 대신 같은 흡수량을 유지하기 위해 두께가 조금 더 있습니다. 피부가 매우 민감한 분이라면 꽤 괜찮은 선택입니다.

 

3. '라엘' 입는 오버나이트

 

라엘은 '아마존'에서 대박을 친 회사입니다. 사실 입는 오버나이트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해서 '화이트의 유한킴벌리'사가 한국에서 고전할 때, 미국으로 들고 가 마케팅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made in china라는 단어가 구매를 망설이게 하지만, 얇아서 착용감이 좋고 여름에 시원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쏘피' 안심숙면팬티

 

쏘피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부드러운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덕분에 정가로 구매하는 것보다 직원혜택과 할인혜택으로 구매를 하는 방법이 인터넷에 많이 공유되어 있는 편입니다.

 

5. '화이트' 입는 오버나이트

 

입는 오버나이트의 원조라고 하면 '화이트' 제품입니다. 하지만 엉덩이를 덮는 부분이 없어서 '스모 팬티'라는 오명이 있고 불편하다는 후기가 다수 있습니다. 반면 엉덩이를 덮지 않기 때문에 기저귀 같다는 느낌이 없으며, 생리대 브랜드의 전통 강자답게 흡수력 면에서 매우 좋다는 평이 있습니다.

 

 

 

입는 오버나이트는 생리 기간 동안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훌륭한 제품입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들이 있으니,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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